민주평통 내일 상임위원회 개최…올해 결산·내년 활동 논의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는 20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올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활동방향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상임위원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규정된 법정 회의로 국내외 상임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통일문제 전문가와 자문위원 등이 여론을 수렴해 작성한 '대북·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한 우선 과제'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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