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나주환, 100% 오른 연봉 3억원에 재계약

입력 2017-12-18 16:02
프로야구 SK 나주환, 100% 오른 연봉 3억원에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나주환(33)이 18일 지난해보다 100% 인상된 연봉 3억원에 재계약했다.

나주환은 올 시즌 SK의 주전 유격수를 맡아 총 122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291, 홈런 19개, 65타점을 올렸고 포수를 포함한 내야 전 포지션을 뛰며 공수에서 팀에 공헌했다.

SK는 나주환의 다재다능함과 공헌도를 높게 평가해 올해 1억5천만원에서 내년 연봉을 100%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나주환은 구단을 통해 "내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베테랑일수록 더욱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팀이 올해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자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올해 SK의 거포로 자리매김한 '동미니칸' 한동민은 7천만원에서 8천만원 오른 1억5천만원(인상률 114%)에, 김동엽은 4천700만원에서 6천800만원(144.7%) 인상된 1억1천500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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