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눈옷 갈아입은 도담삼봉
(단양=연합뉴스)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18일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이 눈옷으로 갈아입었다.
하얗게 변해 장관을 이룬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겨울 풍경을 즐겼다.
도담삼봉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단양팔경의 제1경이다.
소백산을 배경으로 남한강 한가운데 봉우리 3개가 우뚝 솟아 있다.
이날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까지 제천 4㎝, 단양 1㎝, 충주 0.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글·사진 =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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