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개 시군 18일 새벽 대설예비특보…2∼7㎝ 예상

입력 2017-12-17 22:23
경기 5개 시군 18일 새벽 대설예비특보…2∼7㎝ 예상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새벽(0시∼6시)을 기해 포천, 가평, 이천, 여주, 양평 등 경기지역 5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설 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 이상)나 대설경보(24시간 내 적설 20㎝ 이상)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은 내일 저녁 이후로 대부분 그칠 것"이라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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