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희망촌 찾아 연탄 2천장·쌀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상선은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희망촌 일대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연탄 2천여장과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현대상선은 주민들이 직원 방문과 생필품 전달에 고마움을 표현했고, 직원들은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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