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상서 사고 수습하던 20대 뒷차에 받혀 사망

입력 2017-12-16 07:56
중부고속도로상서 사고 수습하던 20대 뒷차에 받혀 사망

(음성=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6일 오전 4시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A(48)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선 접촉사고로 멈춰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서 나와 접촉사고를 수습하던 B(29)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도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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