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공개 최고위회의…당협위원장 박탈 커트라인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15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무감사위원회의 당무감사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당무감사위가 보고한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비율을 결정할 '커트라인'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2박 3일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자마자 여의도 당사로 돌아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할 커트라인으로 50∼55점을 최고위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가 연내 강도 높은 조직혁신 완료를 공언한 만큼 현역의원들도 대거 교체 대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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