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다듀·박재범
31일 밤 11시 시작…혼성듀오 '카드'가 카운트다운 주인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2018년 새해를 K팝 스타들과 맞이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CJ E&M은 오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2018 카운트다운 서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마지막 날 밤 11시에 시작되는 콘서트에는 헤이즈, 혼성듀오 카드와 DJ 스티브 우, 다이나믹듀오, 박재범, 우원재, 리듬파워, 클론 출신의 DJ쿠 등이 선다.
국내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카드가 밤 11시45분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전광판 시계를 보며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얼리버드 티켓은 물론 일반 예매까지 매진됐다"며 "새해맞이 최고의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