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수입의 날' 기념식…유공자 16명에 정부 포상
(세종=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수입협회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수입의 날 행사'에서 이성희 수입협회 명예회장 등 유공자 16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원부자재 공급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차철희 옥부건설 대표이사, 정명선 신한계기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수입협회 창립 47주년을 함께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네덜란드, 캐나다 등 4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명진 수입협회장은 "수출과 수입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각국과 통상협력 확대를 통해 균형 무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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