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저소득층 생활비·장학금 5억2천만원 전달

입력 2017-12-12 17:42
한국세무사회, 저소득층 생활비·장학금 5억2천만원 전달

포항지진피해 지원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 기탁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저소득층 833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5억2천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 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세무사회와 세무사회 공익재단은 지난달 공익재단과 전국 116개 지역세무사회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의 지원 규정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공익재단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금까지 3천500여 명의 저소득층 가구·자녀에게 25억여 원의 생활비·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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