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 현 회장 당선

입력 2017-12-11 18:39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 현 회장 당선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50) 현 기자협회장이 재당선됐다.

기자협회는 11일 협회 전체 회원의 직선제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정 후보가 투표 참가자의 43%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1992년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대구일보 지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기자협회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제45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현재 대구일보 서울지역본부 부국장 대우로 재직중이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youngb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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