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CE, 웹·앱 분석도구 '에이스카운터+' 정식 출시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의 광고 부문 자회사 NHN ACE는 웹·앱 분석 플랫폼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에 최적화된 분석과 외부 광고 데이터 연동, 이종 기기 간(크로스 디바이스) 분석 등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이용자의 방문 속성과 성과 지표를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분석할 수 있고 방문자 유입 성과 확인 및 회원 분석도 가능하다.
최인호 대표는 "해외 솔루션들이 장악하고 있는 기업 시장에 순수 토종 서비스로서 야심 차게 도전장을 던졌다"고 말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월 10만 페이지뷰(PV)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료 서비스인 '분석 스크립트 설치 대행 서비스'도 1회 무료로 지원한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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