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타이어, 하한가 탈출 '급반등'(종합)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법정관리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던 금호타이어[073240]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반등했다.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13.15% 오른 3천830원에 마쳤다. 개장 직후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지난 이틀간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업계 안팎에서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에 대해 채권단 자율협약 상태에서 새로운 인수자를 찾는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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