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미국 줄리아드 음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입력 2017-12-10 18:28
펑리위안, 미국 줄리아드 음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최근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홍콩 명보가 10일 보도했다.

지난 6일 펑 여사의 모교인 베이징(北京) 중국음악학원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펑 여사는 "이 학위는 제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일 뿐 아니라, 중국 국민의 음악 예술에 대한 칭송"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중국과 미국 양국의 인문 교류가 더욱 친밀해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며 "양국 인민이 음악을 통해 더 많은 마음의 교류를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국민가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가수 출신인 펑 여사는 남편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유엔에서 연설한 2015년 10월 줄리아드 음대를 방문해 중국 민요를 직접 시범 지도하기도 했다.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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