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 26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의회 최종 통과

입력 2017-12-07 16:15
호주, 세계 26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의회 최종 통과

하원도 가결…수일 내 총독 재가로 공식 마무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

호주 연방 하원은 7일 표결을 통해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가결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공식 절차는 피터 코스그로브 총독의 재가로 마무리되며, 이는 수일 내 이뤄질 전망이다.

이 법안은 지난달 29일 연방 상원에서도 통과된 바 있다.

호주에서는 지난달 7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체 유권자를 상대로 우편투표를 했으며, 찬성표가 62%에 달하면서 동성결혼 합법화는 급물살을 탔다.

호주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세계에서 26번째다.

cool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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