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나이지리아 발전소 운전·정비 사업 수주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7일 나이지리아 발전소 운전 및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북동쪽으로 170㎞ 떨어진 공업단지에 건설되는 550㎿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의 운전과 정비를 맡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0년부터 2040년까지다. 총 계약금액은 1억7천만 달러로 연평균 9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남부발전은 기대했다.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나이지리아는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하고 경제 규모도 커 발전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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