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는 '그랜저IG'·'E-클래스'
SK엔카닷컴, 최근 2개월 평균 판매기간 조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연말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빨리 팔려 나가는 모델은 국산차 중 현대차[005380] '그랜저IG',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로 나타났다.
7일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최근 2개월간 자체 홈페이지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사이트 등록 후 판매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그랜저IG가 16.42일로 가장 짧았다.
현대차 아반떼AD와 기아차[000270] 레이 2016년식은 각각 19.47일, 21.31일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 가운데선 E-클래스 2017년식이 16.02일 만에 팔려 가장 빨랐다.
이어 포드 익스플로러 2014년식이 18.82일, 폴크스바겐 뉴티구안 2015년식은 19.46일 만에 판매됐다.
차종별로 보면 경차는 레이 2016년식, 준중형차는 아반떼AD가 연식에 상관없이 최단 기간 판매가 완료됐다.
E-클래스는 2017년식과 2016년식이 중형차 판매 기간 순위에서 1, 2위를 차지해 신차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갔다.
대형차의 경우 그랜저IG,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익스플로러 2014년식, 레저용차(RV)는 기아차 올 뉴 카니발 2016년식이 차종별로 가장 빨리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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