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 농구단 초청 경기

입력 2017-12-06 08:27
[부산소식] 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 농구단 초청 경기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스파르타크 프로농구단 소속 청소년클럽을 초청해 청소년 농구 친선교류전을 한다.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인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가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청소년 교류 행사의 하나다.

올해는 두 도시가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한다.

부산을 방문하는 블라디보스토크 농구교류단은 모두 16명으로 이뤄졌으며 부산 중앙고·동아고 농구부와 친선경기를 한다.

9일에는 중앙고 농구부원들과 프로농구 부산 KT-서울 삼성전을 동반 관람하는 시간도 가진다.



신중년 인생 3모작 토크콘서트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기술교육원에서 '신중년 인생 3모작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5060 세대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주제로 재취업과 사회공헌활동, 협동조합 설립 등에 참여하는 신중년 100여 명이 참석해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지역경제와 사회참여 분야 등 전문가 20여 명도 참석해 인생 후반기 설계와 취·창업 준비 등에 관해 조언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2018년 부산시 신중년 인생 3모작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객석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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