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자강도 등지서 '핵무력 완성' 자축 군중집회

입력 2017-12-05 23:08
[북한단신] 자강도 등지서 '핵무력 완성' 자축 군중집회

(서울=연합뉴스)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를 계기로 한 '핵 무력 완성'을 자축하는 군중집회가 지난 3일과 4일 자강도, 남포시, 나선시에서 각각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 '국제 장애인의 날'(12.3)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지난 4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5일 전했다.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타판 미슈라 유엔 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UNDP) 상주대표, 유럽동맹협조대표부를 비롯한 주북 국제기구 대표부 관계자들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 4.15문학창작단에서 김일성 부인 김정숙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충성의 한길에서' 총서(시리즈) 장편소설 '사령부의 특사'를 창작해 출간했다고 노동신문이 5일 소개했다.

▲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황해북도 사리원시 공장과 기업소 등에서 연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 김정은 당 위원장의 노작 '주체의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농업근로자 동맹의 역할을 높일 데 대하여' 발표 1돌 기념 연구토론회가 5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최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노작 발표 기념 농근맹 일꾼들의 경험발표회와 농근맹 사업 성과 전시회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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