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문태종,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으로 2주 이탈

입력 2017-12-05 19:18
오리온 문태종,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으로 2주 이탈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문태종(42)이 족저근막염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 앞서 문태종의 부상 소식을 알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추 감독은 "문태종이 최근 발바닥 통증을 호소해 검진을 받아보니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라며 "2주 진단을 받았는데, 복귀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까지 붙은 섬유 띠에 손상이 간 상태를 말한다.

뼈엔 이상이 없지만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 슈터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오리온으로선 뼈아픈 소식이다.

다만 부상으로 이탈 중인 허일영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추일승 감독은 희망을 걸었다.

추 감독은 "허일영이 운동을 시작해 8일 서울 SK전에 투입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일영은 지난달 6일 SK전에서 발목을 다쳐 약 한 달 동안 이탈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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