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생 모집

입력 2017-12-05 18:36
중앙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와 7시에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12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선사고대관에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고구려 고분벽화, 토기, 청동 거울, 신라 황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러시아 예르미타시(에르미타주) 박물관 특별전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에 대한 전시 설명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2018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 과정 교육생을 1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초과정 7개 종목, 심화과정 7개 종목,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 등 모두 22개 종목이다.

교육은 내년 3월 초부터 1년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과정당 5∼10명 내외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면 수업료를 전액 돌려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전통문화대 누리집(www.nu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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