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세계은행그룹, 생태산업단지 해외진출 모색

입력 2017-12-06 06:00
산업부-세계은행그룹, 생태산업단지 해외진출 모색

'생태산업단지·청정제조 확산 심포지엄'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생태산업단지(EIP) 및 청정제조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계은행그룹(WBG) 등과 생태산업단지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생태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자원으로 재이용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다. 국내에는 105곳이 구축됐다.

WBG의 박지운 컨설턴트는 기조강연에서 "한국 생태산업단지 모델은 온실가스 감축 및 산업단지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개도국 산업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WBG는 한국 생태산업단지 관련 기관·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외 공동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세션에서 국내 전문가들은 생태산업단지 모델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단지 고도화를 위한 청정기술 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산중공업[034020] 노형근 수석은 담수화 기술 등은 플랜트 업계의 해외 신규사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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