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익산역 서부주차장 확대 추진…"주차불편 해소 위해"

입력 2017-12-05 16:05
KTX 익산역 서부주차장 확대 추진…"주차불편 해소 위해"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5일 코레일 전북본부와 함께 KTX 익산역 서부주차장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철도 승객 증가로 제기되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부주차장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익산역 서편(1만2천㎡)에 372면으로 조성됐다.

익산시는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탑승객에게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이용하게 하는 대신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무료 이용객이 늘고 특히 금요일, 주말, 휴일에 차량이 몰리면서 주차장이 크게 부족해 주차장 확충 목소리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부족해 인근에 주차하는 바람에 주변 차량정체가 심하다"며 "역 이용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주변 차량소통을 위해 코레일과 주차장 확충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전북본부도 주차장 확충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본사에 건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편익비용 분석 결과 등에 따라 서부주차장 확장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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