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선물하기, 올해 연 거래액 1조원 첫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는 자사의 간판 모바일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 선물하기'의 올해 1∼11월 거래액이 1조원을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선물하기는 2010년 12월 출시된 이후 연 거래액이 1조원을 넘긴 적이 없어, 올해가 '1조원 돌파'의 첫 사례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
올해 1∼11월 카카오 선물하기의 이용자 수는 약 1천700만명이었다. 카카오톡 친구에게 선물을 보낸 비율은 80%에 달했고, 이 중에서도 약 60%는 메시지 카드를 통해 고백·축하 등의 마음을 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2010년 출시 당시 선물하기 서비스에 입점한 파트너가 15곳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약 4천여곳에 달한다. 선물을 고르는 사람을 위해 '겨울별미' '간식야식' 등 재치있는 테마에 맞춰 선물을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올해 6월 다른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톡 스토어'를 시범 오픈했다. 카카오톡 스토어의 정식 출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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