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특허청장 회담 6일 제주서 열려…미래 협력 방향 논의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성윤모 특허청장은 6∼7일 제주도에서 제29차 한일 특허청장 회담, 제17차 한중일 특허청장 회담을 주재하고 '제5차 한중일 유저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6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중일 특허청장 회담에는 션창위 중국 국가지식산국장, 무나카타 나오코 일본특허청 장관 등 3국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성 청장은 한중일 청장회담에서 '한중일 3국 특허청 협력 운영 개선 방안'을 채택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끌 계획이다.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일 특허청장 회담도 열린다.
7일에는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지재권 전략'을 주제로 지재권 사용자 대상 심포지엄이 열린다.
3국 특허청장이 기조연설을 위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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