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실외기 화재…주민 50여명 대피

입력 2017-12-05 06:16
수정 2017-12-05 06:42
대구 아파트서 실외기 화재…주민 50여명 대피

<YNAPHOTO path='C0A8CAE20000015DC56F00A300002384_P2.jpg' id='PCM20170809000118004' title='에어컨 실외기 화재' caption='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5일 오전 1시 26분께 대구시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13층에 설치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새벽 시간에 화재가 발생하자 놀란 입주민 50여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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