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 실업률 5.6%…전달 이어 통일 후 최저치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11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5.6%를 기록했다고 연방통계청이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달과 같은 수치로 1990년 동·서독 통일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을 이어간 것이다.
계절조정을 하지 않은 실업률은 5.3%로 통일 이후 가장 낮았다.
실업자 수는 1만8천 명이 감소해 247만6천 명이었다.
10월 실업자수 감소치는 1천 명 늘어난 1만2천 명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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