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세일 마지막 3일, 외투 장만하세요"

입력 2017-11-30 10:21
롯데백화점 "세일 마지막 3일, 외투 장만하세요"

주요 점포서 다양한 겨울외투 최대 80% 할인판매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다음달 1∼3일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잠실점에서는 '윈터 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 블랙야크, 라푸마 등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양한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개최해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개 브랜드 외투를 최대 50% 싸게 판다.

노원점에서는 '르카프, 케이스위스, 머렐 겨울 아우터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내놓는다.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3일 롯데카드나 엘포인트카드로 남녀의류와 잡화 상품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겨울 시즌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겨울 정기세일 첫날인 16일부터 28일까지 9.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에도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 행사를 준비하고 살아난 소비 심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달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남은 세일 기간 벤치파카, 패딩, 코트 등 다양한 외투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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