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1 바늘구멍 뚫었다'…한은, 신입직원 합격자 70명 발표
최종합격자 6명 늘어…여성 비율 43%로 역대 2위 수준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은행이 2018년도 신입 직원 합격자 70명을 29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2017년도 신입 직원 수보다 6명 늘었다.
지난 8월 시작된 신입 직원 채용에는 총 4천38명이 지원한 바 있다.
합격자들은 5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채용부문별로는 경제학 36명(51.4%), 경영학 20명(28.6%), 법학 4명(5.7%), 통계학 4명(5.7%), 컴퓨터공학 4명(5.7%), 해외전문인력 2명(2.9%)이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30명으로 42.9%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은 2017년도 신입 직원보다 2.9% 상승해 2016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발표 때 기록했던 역대 2위 수준이다.
한은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위해 연령, 학력 등을 지원서 작성 항목에서 제외하는 등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들은 신원조회,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초 입행한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