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피해 중기에 최대 10억원 지원…정부, 합동대책반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 지진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2.80∼3.35%(지자체장이 재해기업으로 인정 시 1.9%)의 저리로 융자해준다.
특히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전문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신청 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한다.
지진피해기업 정책자금 융자 신청에 관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 동부지부 등 전국 31개 공단 지역 본·지부로 문의하거나,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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