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코리안 아트쇼'·서울옥션블루 경매

입력 2017-11-29 16:27
미국 마이애미 '코리안 아트쇼'·서울옥션블루 경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화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미국 마이애미에서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17 코리안 아트쇼'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마이애미에서는 아트페어인 '아트 마이애미'와 잠재성 있는 중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콘텍스트 아트 마이애미'가 열린다.

아트 마이애미에는 갤러리 바톤, 갤러리 이배, 박영덕 화랑, 이화익 갤러리 등 9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콘텍스트 아트 마이애미에는 갤러리 가이아, 나인 갤러리, 청작화랑 등 8개 사가 부스를 운영한다.

▲ 서울옥션블루는 삼성프리미엄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5일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박형진, 권기수, 마리킴, 김창열, 에바 알머슨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 38점이 출품됐다. 낮은 추정가 총액은 약 3억원이다.

출품작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호림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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