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특별하게…'특화도서관 활성화 포럼'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특화도서관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7 특화도서관 활성화 포럼'이 다음달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학계, 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파주가람도서관과 마포평생학습관이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노영희 건국대학교 교수가 '특화서비스와 사서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문체부는 '2018년 특화도서관 육성 방안'을 공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누리집(www.nl.go.kr)으로 12월 4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서관협회(☎ 02-535-44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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