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제설…숙련자 비법 배운다
원주국토관리청, 강원권 제설 담당자 100명 교육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29일 국토관리사무소·강원도청·강릉시·평창군 제설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상황관리·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한다.
강원권 도로관리기관 제설·장비 담당자, 작업인력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제설상황별 대응, 작업자 안전사고 방지 매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오랜 기간 일선에서 제설작업 담당한 숙련자 사례발표 등 비법을 공유한다.
관계기관 협력방안 등도 논의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28일 "도로관리기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효과적인 제설대책 추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