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방송, '친환경 장례 지도사' 직업세계 소개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신(新) 직업의 발견'은 30일 친환경 장례 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장례 지도사'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의 장례 문화는 허례허식으로 인한 고비용, 매장·화장으로 인한 환경 오염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돼 친환경 장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지 수의, 한지 유골함, 종이 관 등 자연 친화적이며 비용이 저렴한 장례 용품이 유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장례 지도사는 이러한 친환경 장례용품 사용과 자연장을 권장하는 등 '작은 장례', '친환경 건전 장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장례지도사 이종행씨와 김안태 우리상포협동조합 이사장이 출연해 친환경 장례의 필요성부터 친환경 장례 지도사의 업무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고, 당일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 02-397-7900)로 하면 된다.
youngb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