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가족진화인증기관 선정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이 27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정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에 대해 인증이 부여된다.
진흥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대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성가족부가 벌이는 각종 사업 참여 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기관 선정을 위해 6∼9월 서류심사, 기관장·직원 인터뷰 등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김중헌 사무총장은 "가정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성과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가족 간의 사랑을 키우고 업무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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