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등 2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입력 2017-11-27 10:13
케어랩스 등 2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어랩스와 하나금융11호기업인수목적 등 2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어랩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헬스케어 관련 미디어플랫폼과 솔루션, 디지털마케팅 등이 주력 사업분야다.

작년에 매출액 186억원, 영업이익 21억원에 순이익 19억원의 실적을 냈다.

하나금융11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합병을 위해 이달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이 총 111개사이고, 이날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외국기업 1개를 포함해 모두 18개사라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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