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우수한 양조 전문가 육성한다
세계 최고 양조·증류학 학위 취득 기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골든블루는 우수한 양조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제2회 마스터블렌더육성 프로젝트'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이 프로젝트로 선발된 2명에게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대 양조ㆍ증류학 석사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학비·체재비 ·항공료 등을 제공한다.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있는 해리엇와트대는 1821년 설립됐다. 영국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학이다.
신청자격은 우리나라 국적을 소지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8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다. IELTS 6.5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PT포함) 등 총 3단계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골든블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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