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마우스·최정 유니폼이 한자리에 …SKT 행복나눔바자회

입력 2017-11-26 10:13
페이커 마우스·최정 유니폼이 한자리에 …SKT 행복나눔바자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5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자사 e스포츠단인 'T1'과 야구단 SK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SK와이번스에서는 최정, 박종훈, 김주한, 한동민 선수, T1에서는 이상혁, 배준식, 이재완, 강선구, 박의진, 이상호 등 총 10명이 각자 애장품을 들고 나와 이웃사랑에 나섰다.

세계적 스타 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은 자신이 아끼는 마우스를, 홈런 타자 최정은 본인이 사용하는 유니폼을 기증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SK그룹 행복나눔바자회의 결실과 합쳐 민간단체(NGO) '기아대책'에 12월초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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