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다음달 1일 '일본-아세안 취업 정보박람회'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월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본과 아세안 지역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해외취업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관에서는 ㈜글로벌터치(Global touch), 파소나(Pasona) 등 6개 회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상태를 점검해주고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공한다.
아세안 관에서는 싱가포르 어치브그룹, 캄보디아 피플앤잡스 등의 기업들이 나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회화 실력 진단,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강연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어와 영문 이력서 무료 첨삭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월드 잡플러스 신청페이지(kmovefair.worldjob.or.kr) 또는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