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코오롱글로벌·LG유플러스·KB금융

입력 2017-11-25 09:10
[주목! 이 종목] 코오롱글로벌·LG유플러스·KB금융

◇ 하나금융투자

▲ 한국금융지주[071050] =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 어음) 사업자로 허가를 받아 올해 1조원 규모의 어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증권 자회사의 안정적 이익 기여도 긍정적이다.

▲ 코오롱글로벌[003070] = 내년에는 '커먼타운' 사업의 확대가 예상된다. 커먼타운이 5천명의 셰어하우스 가구 규모로 확보되면 기업 시가총액에 영향을 주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LG디스플레이의 중국 투자 가능성이 커졌는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로부터 최근 낸드(NAND) 장비를 수주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 KB증권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이 예상된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춤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투자 및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 LG유플러스[032640] = 요금인하 압력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LG유플러스의 무선사업이 부각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도 시장 이슈가 될 전망이다.

▲ CJ제일제당[097950] =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4천107억원과 2천69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9.9%, 10.7% 늘었다. 소재식품 부문이 원가 하락과 셀렉타 편입 효과로 영업이익이 85.3%나 증가했고 가공식품의 호조세와 바이오 품목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 SK증권

▲ POSCO[005490] = 제품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후판 등 일부 제품은 가격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 건설사 환입과 연료전지 사업부 매각 지연 가능성으로 연결법인의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반복되던 4분기 어닝 쇼크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 하나투어[039130] = 최근 한중일의 환율 흐름이 동사 실적을 크게 개선시킬 전망이다. 원화 강세는 국내 출국자를 늘리고 위안화 강세는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세를 이끌 것이다. 엔화 약세는 하나투어 재팬의 실적 개선 요인이다.

▲ KB금융[105560] =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계열사 손익이 2018년 온기로 반영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로, 주주환원과 수익성 자산 확대 여력이 많다. 최고경영자(CEO) 연임에 따른 경영 안정화도 예상된다.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 주(11월27일∼12월1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