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오후 10시 30분 대설주의보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인천 강화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10시 기준 2.5cm가 쌓였다.
기상대는 24일 오전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는 많은 눈발이 날리다가 오후쯤부터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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