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당 쌀 200kg'…광양제철소·전남 드래곤즈 올해도 기부

입력 2017-11-23 14:51
'한 골당 쌀 200kg'…광양제철소·전남 드래곤즈 올해도 기부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 드래곤즈 축구단은 23일 오전 광양시청에서 '감사나눔 희망의 골' 행사를 열어 광양 쌀 7천kg을 광양시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광양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쌀 100kg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광양제철소도 100kg씩 모두 200kg을 적립하기로 했다.

올해 전남 드래곤즈는 35골을 넣었으며 광양제철소의 지원까지 더해 모두 7천kg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 배려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는 축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2012년 10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감사나눔 희망의 골' MOU를 체결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협약 체결 이후 올해까지 홈에서 140골을 기록해 모두 2만8천kg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게 됐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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