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양동현, 지역 복지시설에 쌀 200포 후원

입력 2017-11-22 19:41
프로축구 포항 양동현, 지역 복지시설에 쌀 200포 후원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간판 공격수 양동현(31)이 지역 복지시설에 쌀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포항 구단에 따르면 양동현은 이날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모자원에 100포씩 쌀을 후원했다.

그는 포항 입단한 이후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정기후원했고, 지난해 말해도 두 곳에 200포의 쌀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쌀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그는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미니 팬 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19골을 터뜨려 득점 2위에 오른 양동현은 "19골을 넣었으니 190포에 조금 더해 200포를 준비했다"면서 "포항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경기장에서는 골로, 경기장 밖에서는 좋은 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일은 조용히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팬들께서도 주변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나누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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