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연찬회도 평창에서…소방청, 올림픽 붐업 조성 지원
(평창=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인 소방청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달 26일 전국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평창에서 열었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위험물 담당 공무원 세미나도 평창에서 하는 등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업무연찬회를 평창에서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구조담당 워크숍도 평창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도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전국 소방본부와 소방학교,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45개 유관기관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창을 방문하는 소방가족에게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의 노력과 준비상황을 홍보해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10만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서도 지원과 관심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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