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가맹점직원 270명에 희망기금 1억3천500만원 지원

입력 2017-11-22 09:42
이디야커피, 가맹점직원 270명에 희망기금 1억3천50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는 2017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대상자로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270명을 선정해 50만 원씩 총 1억3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2천여개 매장의 아르바이트, 매니저 등 일선 현장 근무자들의 아이디어 평가, 근속일수,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해 지원하는 사내 기금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한 사업을 통해 5년간 약 2천명에게 총 9억8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이번 하반기 희망기금 모집에서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이디야는 설명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