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대상 유철웅 등 5명 선정…내달 시상식

입력 2017-11-21 18:19
충북 도민대상 유철웅 등 5명 선정…내달 시상식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는 21일 제17회 충청북도 도민대상의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유철웅 민간단체총연합회 회장, 문화체육부문 김길자 전 한국예총 초대 증평지회장, 박종학 청주대 체육교육과 교수, 산업경제부문 김민호 원건설 회장, 선행봉사부문 박노일 개인택시 기사 등이다.

지역사회부문의 유 회장은 20개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 민생경제살리운동'을 결성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의 김 회장은 문학의 불모지였던 청원, 증평, 괴산에서 3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해 문학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문학발전에 기여했다. 박 교수는 북경아시안게임, 시드니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 유도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산업경제부문의 김 회장은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공사 하도급을 지역 업체에 주고 건설자재도 대부분 지역에서 공급받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박 기사는 1986년부터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과 포용의 정신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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