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모금회 2018나눔캠페인 개시…목표 72억
(인천=연합뉴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시 남구 인천시민공원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20일 '희망 2018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목표모금액은 72억2천만원이다.
기부희망자는 ARS(☎ 060-700-1210, 한 통화 3천원)로 참여하거나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모금하면 된다.(문의 ☎ 032-456-3333)
인천 세인트요양병원 개원 축하 쌀 1t 옹진군 기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 세인트요양병원으로부터 쌀 1t(10㎏ 100포)을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세인트요양병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올해 7월 개원 당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병원 측에 고마움을 전하며 쌀은 지역 홀몸노인 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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