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남포시에서 음악·무용 종합공연

입력 2017-11-17 22:04
[북한단신] 남포시에서 음악·무용 종합공연

(서울=연합뉴스) ▲ 지방 순회공연 중인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이 16일 남포시에서 첫 음악·무용 종합공연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밝혔다.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강양모 노동당 남포시위원회 위원장과 리길춘 남포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남포시의 각 계층 근로자들이 관람했다.

▲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 정보기술 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4∼17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17일 전했다. 발표회는 정보기술·교육정보·컴퓨터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50여 건의 논문이 제출됐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7일 오만 국경일을 맞아 오만 군주 술탄 카부스 빈사이드 알사이드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 참가자들이 16일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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