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7-11-17 08:52
풀무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풀무원은 16일 동작구 노량진2동 재개발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연탄 구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이 사는 14가구에 가구당 150장씩 2천1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 1박스와 수제 빵을 선물했다.

계열사인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는 오는 23일 임직원 20명이 서울숲에서 낙엽 쓸기, 나무에 비료 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는 23∼24일 임직원 88명이 은평구 상신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다.

앞서 풀무원식품은 지난 15일 임직원 20명이 경복궁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도입해 연간 8시간의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와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 2천500여명이 총 17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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