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창원중앙역 역세권 앞 새 도로 20일 개통

입력 2017-11-16 17:23
[경남소식] 창원중앙역 역세권 앞 새 도로 20일 개통



(창원=연합뉴스) 경남개발공사는 창원중앙역세권 앞 새 도로를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창원시 의창구 경남경찰청 사거리에서 창원중앙역까지 연결되는 길이 1천126m, 왕복 6차선 도로다.

이에 따라 기존 경남경찰청 사거리에서 경남도의회 방면 왕복 4차선 도로 진입은 차단된다.

경남경찰청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경찰청 사거리 방면 도로는 경남도청 정문 방향의 우회전 진출만 가능하다.

창원중앙역으로 가는 기존 도로 중 창원대 동문 앞 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경남개발공사는 창원중앙역과 국도 25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새 도로를 이용하면 그동안 출퇴근 때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경남경찰청과 도의회 앞 도로 정체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도 해양수산 경남 신지식인 2명 배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는 도내 어업인 2명이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 14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에서 홍합 가공과 유통을 하는 김병대 창원시 금진수산 대표, 개체굴 양식기술을 개발한 이민기 고성군 해금수산 대표가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전국에서 28명이 신청해 국립수산과학원 현지조사와 해양수산부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8명이 선정됐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 발상, 신기술 도입, 업무방식 혁신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해 해양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해양수산인이 선정 대상이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1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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